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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디미방 레시피화사업 및 재현소스개발 용역보고회 개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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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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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10월 30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식디미방 레시피화사업 및 재현소스 개발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안동과학대학과 협력하여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면병류, 어육류 등 67종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계량화 및 매뉴얼화 함으로써 음식디미방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적 가치를보존하여 널리 전승하고자 시행됐다고 군은 밝혔다.
그간 영양군은 음식디미방 보존회를 중심으로 음식디미방에 대한 연구와 복원을 시도하였으며 전통한옥체험관과 정부인장씨예절관을 활용하여 일반인 및 학생들에게 음식디미방 체험과 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따라서, 금번 연구결과는 음식디미방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음식디미방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가능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양군은 향후 음식디미방에 대한 지속적인 복원 및 개발을 통해 전통있는 문화상품으로 개발함은 물론, 향토산업육성사업, 문화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영양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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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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