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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하반기 목재 공급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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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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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에서는 국산 목재 공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지역에서 27ha, 약 2,700㎥의 목재를 입목처분 방식으로 11월 초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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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입목처분이란 입목 그대로 매수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매수자가 직접 필요한 용도 및 규격에 맞게 목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목재 공급 방법으로 올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상반기에 봉화.재산.갈산 외 3개소에 6,900㎥의 목재를 입목처분을 통하여 공급하였다.
이러한 국유림의 입목처분은 탄수흡수 능력이 저하된 노령임분이나 벌기령에 도달하여 생장이 둔화된 임분을 대상으로 하며 1개 벌구가 5ha 미만, 잔존구를 20m 이상 존치 등 생태․ 환경적으로 안정된 방법으로 실행하고 있다.
또한 입목처분으로 벌채된 구역은 지역특성에 맞는 수종으로 조림을 하고 조림목이 잘 생장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목처분 외 병해충 방제 및 숲가꾸기를 통하여 수집된 생산재 약 3,500㎥을 12월말까지 한국자산공사 온비드를 통하여 매각할 계획으로 관련 업체의 목재 수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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