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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자마을만들기사업 대상자 선정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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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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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신사2리(사래마을 대표 박명술)가 2010년도 부자마을 만들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2010년 부자마을사업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ㆍ농촌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켜 마을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을 상회하는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이 스스로 돈 되는 사업을 구상하고 행정은 지원하는 공모형식의 상향식 맞춤 농정사업으로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래마을은 참여농가 35호로서 고추, 콩, 사과, 벼 등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또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미래형 농어촌재개발마을사업 선정 등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하며, 아울러 농산물웰빙푸드가공공장, 저온저장고, 황토메주방, 된장보관(은행)시설 및 교육장 등의 계획으로 1~2년차 구분하여 추진하는 4계절 농가 소득기반사업이다.
이에 권영택 영양군수는 부자마을과 농촌종합마을개발사업ㆍ미래형 농어촌 재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농ㆍ특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물가공ㆍ저장, 체험시설을 활용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농촌관광 인프라로 육성 발전하여 모두가 잘사는 부자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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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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