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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연구회」, 농가소득 향상 주력... 현장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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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장, 연구회,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유기적 협력체재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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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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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는 5일 복숭아 수확을 마친 농한기를 이용 지역 복숭아 재배 농민과 관련 연구지도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복숭아연구회’ 임원 20여명은 내년도 복숭아 농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진다.
‘복숭아연구회’는 1996년에 청도지역 복숭아재배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구회로서 고품질 다수확을 목표로 세미나, 품평회 등 복숭아 재배 새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를 하여 왔으며, 지금은 연구․지도 등 관련기관과 함께 신품종 육성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복숭아연구회’ 활성화 협의회에서는 복숭아 재배 주산지와 농업기술센터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연구․지도를 강화하기 위해서 청도,경산,영천,영덕,김천 등 복숭아 주산지에는 ‘복숭아연구회’ 지부를 결성하고 복숭아 재배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술, 신품종 육성, 신기술 보급 등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하고,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한 복숭아 연구회원․연구․지도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현장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도복숭아시험장 관계자는 개별농가 단위로 이루어지던 컨설팅에서 “앞으로는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부단위 또는 작목반 단위의 컨설팅을 통한 현장 컨설팅의 효율성을 올리면 연구회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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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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