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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클린데이 날, 대대적 환경청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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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9(월) / 남구 성심병원 앞 등 자연보호회원 8천여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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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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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보호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이재윤)에서는 지난 9월 9일 9․9클린데이 날을 선포한 이후 매월 9일엔 환경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9일에는 남구 성심병원 앞 등에서 자연보호회원 8,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클린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행사는 자연보호회원 8,000여명이 참석하여 구․군 지역별 로 가을철 거리 곳곳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집앞의 보도 및 도로 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전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는 행사로 클린데이 날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는 자연보호 전 회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하여 클린데이 날을 기념하고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손수 가꾸어 나가며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에도 힘을 보태는데 있다.
대구시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작은 자연보호운동이 말보다 실천이 중요함을 널리 인식시켜 클린데이 날을 민간차원의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전개시켜 대구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데 있으며 또한, 이 운동을 실천하고 선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과 자연보호회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데이 날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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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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