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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도시 건설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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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11차 운영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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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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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월 11일 상주 캡프 그룹 회의실에서 20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비즈니스센터 제1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토론과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09년도의 추진실적 보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승인,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발표는 이석희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이 경북혁신도시 개발 방향으로 「성장관리형 혁신도시 건설과 광역연계 발전」을 제시하였다.
대구․경북 연구원의 임성호 연구위원이 「경북혁신도시와 인근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네트워크 구축」을 주장하였다.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최근까지 세종시 논란의 영향으로 혁신도시가 과연 제대로 될 것인가에 대해 막연한 의구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상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혁신도시 건설이 주위의 우려를 씻고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혁신도시는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원 116만평에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 5천명이 상주할 도시를 만드는 공사로서 현재 4개 공구에 걸쳐 기반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혁신비즈니스 센터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 인근지역과 연계발전방안 수립 등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서 대학교수, 연구원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와 관련한 논란이 있지만 혁신도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것이 확고한 방침이라고 지난 10. 26일 정부에서 전국 시․도 부지사 회의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면서 “이러한 회의를 통해 발전방향이 정립되면 앞으로는 혁신도시 건설이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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