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서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정
|
2010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달서구가 재선충병 발생 4년만에 청정지역으로 지정․선포 되었다. 산림청에서는 2010년 1월 7일자로 대구시 달서구 외 5개 시․군․구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전국적으로 15개 시․군․구로 확대되었다.
대구지역은 2005년 4월 달서구 궁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북구, 달성군 지역에서도 재선충이 발견되어 3개 구․군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매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힘써왔다.
재선충 청정지역은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되어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지정․선포하는 것으로 달서구 지역은 2008년부터 재선충병이 발견되지 않아 금년에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청정지역 선포로 달서구지역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되고 소나무 조경수 이동 간편화와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3년간은 재선충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주변지역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년에는 북구, 달성군 지역에도 청정지역을 목표로 집중관리하여, 2011년에는 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으로 대구시 전역 청정지역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 ⓒ 경북제일신문 | | ※ 2008년 지정(5개 시․군) : 강원 강릉․동해, 전남 영암, 경남 함양․의령
※ 2009년 지정(4개 시․군) : 울산 동구, 전북 익산, 경북 영천․경산
※ 2010년 지정(6개 시․군) : (광릉숲) 서울 노원, 부산 연제, 대구 달서, 경기 포천, 강원 원주, 전남 목포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