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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역량 집중 -예천

2010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예천군은 새해 군정의 패러다임을 농가소득증대에 두고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난 553억으로 편성하고 억대농업인을 1천호 육성하는 목표로 ‘1010프로젝터’사업을 계획하는 등 역동적인 농정에 들어갔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친환경인증 면적을 지난해보다 30%가 늘어난 800ha를 목표로 하여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하여 총 143억원을 투자하여 녹색성장지구 사업, 천적 및 미생물 사업, 유기농 확대, 우렁이농법 등을 실시해 친환경농업의 기틀 마련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 데일리사과 수출

ⓒ 경북제일신문

또한, 예천사과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과수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명품화를 추진하기 위해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6억여원, 과실 전문생산 단지기반 조성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원예특작분야에 총 7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신선농산물 공급 채소류단지 조성사업 등 근교농업 시설원예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용문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오미자와 복분자의 산ㆍ가공ㆍ유통의 일원화를 위하여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HACCP시설 및 포장라인을 갖춘 수출주도형 최신형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고품질 양봉물 생산에 천혜의 지역임을 감안하여 예천곤충연구소의 생산 능력이 뛰어난 종봉 생산 연구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능성 꿀과 프로폴리스 등을 천연적으로 가공 생산하는 친환경 양봉산물 명품화사업을 실시한다.

국제 시장개방에 대비해 다양한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인 사과가 지난해 1,159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금년에도 사과수출 확대하기 위해 김상준 부군수를 단장으로 대만 수출사과 판촉행사와 대만시장을 둘러보고 왔으며, 445백만원의 사업비로 작목반 유통시설 개선과 사과 자동선별 시스템 설치, 물류기기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대만 중심의 사과 수출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등 수출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친환경 농업바이오센터 준공

ⓒ 경북제일신문

웰빙에 대한 관심고조로 정주ㆍ휴양ㆍ관광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5개 녹색농촌체험마을 가운데 경상북도로부터 선도체험마을로 지정된 출렁다리마을과 문래실 마을에 4억여원을 들여 숙박시설을 증축하고 홍보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농어촌체험마을조성 사업의 초점을 양적증대에서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질적 성장으로 이끌어 전국 우수체험마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농정을 군정 제1과제로 꾸준히 추진할 결과 지난해 하리부초단지가 전국 콩단지 심사에서 최우수, 도정역점시책 농업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개포면 이현부씨가 전국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최우수, 박시옥 예천조합장이 경북농정대상을 받는 등의 큰 성과을 거두었으며 금년도에는 그 동안의 쌓아온 농업기반을 더욱 곤고히 하고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농업의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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