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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지원으로 쇠고기 유통과정 한눈에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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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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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은 소의 생산ㆍ도축ㆍ가공ㆍ유통 과정의 각단계별 정보를 기록ㆍ관리하여 문제발생시 이동경로를 따라 추적 또는 소급하여 신속한 원인규명 및 조치를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제도로 문경시는 2009년 6월 22일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23일까지 관내 29개 쇠고기 판매업소에 소의생산ㆍ도축ㆍ가공ㆍ유통 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일체형 터치스크린 PC장비를(대당단가1,500천원)구입 설치하고 구입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 사육농가는 자신의 농장에서 사육하는소에 대한 귀표를 부착하여야 하며 소의 출생ㆍ거래ㆍ 폐사 시에는 30일 이내에 반드시 문경축협에 신고해야 하며, 식육판매업자는 판매표지판 또는 포장육에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여 판매 하여야 한다.
소비자는 소고기 구입시 휴대폰(6626+인터넷버튼)이나 인터넷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소의 사육ㆍ 도축ㆍ가공 등 유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터치스크린 설치 지원으로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 및 유통경로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표시등 둔갑판매 방지로 국내산 소고기의 소비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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