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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대구, 더욱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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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주변 자투리땅 등 활용, 지난 한해 3백만 그루 나무 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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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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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2차(2007~2011,5개년) 푸른대구가꾸기 3차년도인 지난 한 해 동안 생활주변의 자투리땅과 건물옥상․담장허물기․소공원 조성 등 도심생활권 공간녹화를 통해 총 3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대구를 보다 푸르고 건강한 녹색환경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였다.
시가 지난해 중점 추진한 나무심기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 태평로 소공원 등 51개소, 33,158㎡의 도심가로 공한지에 꽃과 나무를심고 휴식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생활주변을 보다 맑고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조성하였고, 대구고등법원․달구벌종합복지관 등 20개소의 건물옥상을 녹화하여 도심하늘 공간을 푸른 정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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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원 구마고속도로 녹지숲조성>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계산성당․경대사대부설초교 등 7개소, 10,040㎡의 담장허물기사업 을 시행하여 부족한 도심녹지 확대와 벽이 없는 열린 공간 조성에 기여하였고, 비산초교․삼덕초교 등 60개교에 79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아름답고 푸른교정 만들기를 촉진하였다.
한편, 여름철 콘크리트 복사열 차단과 녹색성장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가 로 옹벽․축대 등 콘크리트 구조물 공간 316개소에 43만 본의 담쟁이덩굴을 피복 식재하고, 동인네거리․퀸스로드․와룡공원 등 10개소에 분수시설을 만들어 도시를 한층 시원하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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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구 시니어클럽 옥상녹화>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수성교․동대구역광장․상동교 등 13개소에 조성한 꽃거리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1년 앞둔 2010년도에는 대구스타디움과 달구벌대로․신천 등 시가지 중심축 노선과 경부선철도․ 고속도로 등 관문지역 21개소의 전략적인 녹화사업을 시행하여 국제행사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기로 하는 한편, 경북대학교․서대구세무서 등 5개소의 담장허물기사업과 비산염색 공단․ 원대동 공한지 등 주택밀집지역 내 소공간 20개소에 대한 녹지 및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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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태평로 소공간 녹화>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산림청 국비지원을 받아 중구 동덕초교 등 4개교 학교 숲 시범조성사업과 아울러 정부의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각산동 일심재활원 등 복지시설 4개소에 대한 녹화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환경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국가녹색길 시범사업으로 달구벌대로 일부 구간과 주변 지선을 대상으로 입체적인 녹화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제주 올레길과 유사한 산 자락길 조성사업을 앞산․와룡산․대덕산(대구스타디움 주변) 일원 36km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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