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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가축시장 임시 휴장 결정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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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확산추세에 따라 안동시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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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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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포천시 뿐 만 아니라 연천군으로 확산되는 추세임에 따라 본병이 안동시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22일부터 안동가축시장(대표자:안동봉화축협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확산일로에 있는 구제역의 유입을 방지하여 안동시 관내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하여 안동봉화축협과 안동시가 협의를 통해 내린 특단의 결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안동시는 농장출입구 출입금지 팻말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한편 농장출입구 소독을 위한 생석회(5,390포)와 소독약(1,840㎏)을 배부하고 1, 2월 중에는 월1회 운영하던 공동방제단(소규모 농가 소독 지원)을 매주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질병예찰협의회 및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유사시를 대비한 기관, 단체별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읍면동 및 방역본부 예찰요원(22명)을 동원하여 매일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의심가축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역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 가축방역담당은 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가축시장까지도 휴장한 이 때 타지역 가축시장 및 일반농가에서의 가축의 신규구입을 절대 자제할 것” 과 “사육하고 있는 가축의 심한 침흘림, 입안, 유두, 발굽의 수포(물집)형성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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