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 도시계획도로 5개소 개설한다 -예천
|
- 37억원 투입, 도시환경개선으로 교통소통 원활 -
|
2010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
예천군은 시가지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로망 확충을 통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예천읍 남본~우계삼거리 도로 확장을 비롯해, 대심리 우창빌라 뒤 도로개설, 용궁면 읍부리 도로 개설, 예천읍 대심1리 하무실 도로 개설, 동부초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5개지구 1천290m에 대한 도시계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통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도 28호선 남본삼거리~우계삼거리간 도로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3,060m의 도로를 기존 9.5m에서 22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1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 
| | ↑↑ 남본삼거리-우계삼거리도시계획도로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대심리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우창빌라 뒤 도로 160m를 개설하고 5억원의 사업비로 대심1리 하무실 도로 230m를 개설하며, 용궁면 읍부리 도로 200m를 6억원의 예산으로 개설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한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천만원의 예산으로 동부초등 어린이보호구역 200m를 정비하기로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할 지구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지구로서 도로가 좁아 차량통행이 어려워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는 물론 평소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도시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생활편익을 제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