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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해외 과수전문가 초청 사과교육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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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요건에 맞는 우량품질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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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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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사과 수출지역인 봉화군에서는 해외 과수 선진 재배기술을 도입하여 수출요건에 맞는 우량품질의 사과 생산과 사과재배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이탈리아 사과전문가P. Tappeiner(남티롤 노이마크트지역 전 지도소장)를 초청하여 이탈리아 남트롤지역의 선진 과수 전지전정법을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작목반 대표자와 수출단체 대표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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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교육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FTA기금 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사업 IFP(과실종합생산체계) 컨설팅의 보강 및 경북대학교 사과수출연구사업단(단장 윤태명)에서 추진 중인 사과수출전문단지육성을 위한 컨설팅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과산업의 급속한 변화와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사과수출 증대와 품질고급화를 위한 사과 재배기술의 근본이 되는 전정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했다.
봉화군에서는 2009년 수출장려를 위해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착색봉지, 유인자재 등 3억 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수출농가의 원활한 재배지검사를 돕기 위해, 복숭아 심식나방 병해충예찰을 107농가 110ha를 실시하였다.
또한, FTA기금 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 친환경과원관리사업을 통해 432농가 609ha에 대해 병해충예찰과 컨설팅을 실시하한 결과 2009년 12월말 기준 1,750여 톤을 수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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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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