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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청소! 영주시는 이제 그만 -영주

- BTL사업으로 정화조 유지관리비와 설치비 부담 완전 해소 -

2010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하수관거정비(우․오수분리)를 임대형민자사업인 BTL사업으로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추진하여 오던 중, 지난해 12월경 (주)태영을 주관사로 하는 5개기업 콘소시엄 회사를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이르면 금년에 착공이 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수관거정비(우․오수분리) 사업은 영주시가지에 2013년까지 1단계, 2단계 사업을 모두 마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약1,200억원정도 소요되며, 사업 완료시에는 개인이 매년하고 있는 정화조청소(년간 4만원정도 소요)를 하지 않아도 되며, 하수처리장 수질개선은 물론 유입수도 1일 5천톤~1만톤 가량 줄어들게 되어 운영비가 연간 4~5억원 절감되는 등 매년 8~10억원의 절감효과가 있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배수설비

ⓒ 경북제일신문

아울러 풍기지역에도 국비지원사업(국비70%, 수계기금 9%, 시비21%)으로 하수관거정비(우․오수분리)를 2014년까지 275억원을 들어 시행하게 되며 2010년 사업비가 10억원 확보되어 있어 금년상반기에 착공이 가능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시가지 BTL사업과 풍기지역 재정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하수처리장 운영비 절감과 개인이 매년 실시하는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됨으로 경제적 이익은 물론 3~4년간 총사업비가 1,470여억원이 투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사업비를 우선투자하고 정부(70%), 수계기금(9%), 시비(21%)로 공사 준공부터 20년간 균등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영주시와 같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들의 예산부족 한계를 극복하고, 질 높은 하수서비스를 조기에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제도로서 정부(기획재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는 사업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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