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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로 만든 한과’ 인기리에 판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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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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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사업장에서 만드는 청송사과한과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청송사과 한과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수작업으로 직접 고은 쌀 조청에 사과 농축액을 첨가하여 사과조청을 만드는 방식으로 한과를 먹으면 사과의 은은한 향이 입안을 감도며 부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청송사과한과는 청송에서 생산되는 곡식을 재료로 사용하고 당도가 높은 청송사과의 영양분 등이 첨가되어 일반한과 보다는 차별화 된 한과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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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 달박골 위치한 청송사과한과 사업장은 2008년 사업비 7천여만원으로 99㎡ 면적에 제조가공실, 건조장, 포장실, 원료세척장, 체험학습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촌여성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인근 지역주민 등 농촌여성 20여명이 한과와 강정 등을 만들고 있다.
한과는 2만5천원, 5만원, 7만원, 10만원, 12만원과 사과조청 1만원, 약과 1박스(20개) 1만7천원, 쌀강정, 진쌀강정 1봉지 1만원대 가격으로 다가오는 구정을 맞아 청송사과한과가 인기리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군은 금년에도 농촌여성 소득과 전통의 맛을 계승하기 위하여 사업비 1억2천만 원으로 여성농업인 창의적 손맛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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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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