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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비 중앙·지방 행정기관간 첫 현지간담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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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회의에서 완벽한 공조체계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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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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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49건중 26건이 봄철에 집중하여 발생하였으며, 특히 금년 봄철에도 극심한 건조주의보가 예상되는 등 어느 해보다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행정안전부(재난안전실장 주재)와 산림청 및 산불유관기관과 합동으로『201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한 산불대응 시 문제점 등 실태 파악을 위한 현지 간담회』를 28일 14시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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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거 산불발생 시 대응사례와 2010년 봄철 산불예방대책 및 산불발생시 중앙기관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산불현장에서 노고를 겪는 산림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관련「IT기반 전략적 산불방지 시스템」과 최첨단 산불진화지휘차량을 이용한 산불지휘체계를 실연함으로써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불진화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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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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