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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국 최다권역 선정의 기염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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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농촌(거점면)마을종합개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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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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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지난해 덕산권역 선정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기본계획 대상지 선정에 문수골권역, 억지춘양권역이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다권역(6개권역)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년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거점면)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국에 80개 권역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80개 권역은 시군에서 신청한 142개 권역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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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촌마을현장확인 | ⓒ 경북제일신문 | |
선정된 권역은 ’10년 2~3월 중 선정권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년부터 5년 동안 권역별 70억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봉화군에서는 ’05년 서벽권역, ’07년 누리권역, ’08년 청량산권역, ’09년 덕산권역에 이어 이번에 문수골권역과 억지춘양권역이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권역을 추진하게 되는 기염을 토하였다.
’04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금번까지 전국에서 총 301개의 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권역은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권역별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 생활 환경정비, 경관개선, 공동소득기반확충 등 하드웨어 부문과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비 등 소프트웨어 부문의 예산이 지역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전국 최다권역 선정의 기염을 토하게 된 봉화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권역은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여건에 맞는 권역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 추진권역과의 연계발전도 모색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봉화군 전체 농촌마을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마을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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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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