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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선정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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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의 역사․전통 알리는 6개 사업에 3억원 지원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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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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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며 추진하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소천면 현동2리의 “찾고 싶은 고향 만들기”사업을 비롯해 6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0개 사업 중 6개 우수계획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4천만원부터 6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최우수로는 소천면 현동2리를 비롯하여 석포면 석포리의 “아! 그리운 원두막 고향 마을가꾸기” 사업이, 우수로는 재산면 동면2리의 “서낭당 및 이효자 생가복원사업”과 물야면 압동3리의 “솔밭테라피 공원조성” 사업이, 장려로는 봉화읍 해저1리의 “항일 독립운동 기념비 및 언문시비 건립”과 상운면 신라리의 “느티나무 주변 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 마을을 직접 방문 컨설팅할 계획이다. 또 8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9월에 군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 2곳을 선정 시상하고,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오는 10~11월 열릴 예정인 경상북도 콘테스트에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종래의 획일적이고 위로부터의 지역개발 방식이 아닌 주민주도의 지역특성을 살린 아래로부터의 지역 만들기로서 「21세기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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