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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05BTL) 준공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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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녹색도시로 탈바꿈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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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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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시행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완공됐다.
상주시는 정부의 종합 물 관리 대책에 발맞춰 하수처리장 운영개선과 수질개선을 위하여 대대적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2005년부터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752억원을 투자 상주시 동지역과 함창읍의 6,300가구에 대하여 완료하고 11일 오후 2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정부의 종합투자 계획에 의거 2005년부터 발빠르게 대처하여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1차분 착공하여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2차분 하수관거정비(‘06BTL)도 473억원을 투자 2011년 7월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국가재정 지원사업으로 화서면외 5개면 9개소 1일 1,570톤 하수를 처리하게 될 대청댐상류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상주시와 환경부,환경관리공단 공동협약으로 총423억원 투자 2011년 9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댐 상류지역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다.
상주시는 이 같은 대형사업들은 시대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마인드로 혼연일체가 되어 예산확보를 위해 땀 흘린 결실이며,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추진으로 상주시가 청정 녹색도시의 면모를 갖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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