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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곤충의 연구 및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MOU체결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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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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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곤충을 보전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멸종위기곤충의 연구 및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MOU 협약’을 29일 서울대공원에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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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공동연구 협약에는 붉은점모시나비, 두점박이사슴벌레 등과 같은 멸종위기곤충 증식 및 복원연구와 더불어 애반딧불이와 같이 환경변화에 민감한 곤충의 인공증식에 노하우가 많은 영양군 반딧불이생태학교, 서울대공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울산대공원, 인천나비공원, 대구봉무공원,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곤충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곤충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개최, 특별기획전시 상호지원 등 곤충을 매개로 하여 환경과 관련된 대외적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곤충 사육기술 교류와 사육곤충의 주기적인 교환을 통해 곤충생산 기법의 향상을 도모하여 곤충전시에 소요되는 예산절감과 더불어 기관별 경쟁력 제고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국내에서는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규모로 이루어지는 만큼 각 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곤충연구와 전시에 많은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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