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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과재배 기술교류 일본연수 실시 -문경

- 日本 이바라기현 구로다 선생 과원 현장 교육 -

2010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일본 이바라기현 사과재배 전문가 구로다 야사마사씨 과원을 방문하여 일본 현지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문경사과 1․2기 CEO 과정생 및 문경사과 재배 농업인을 포함하여 총 38명이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며, 정지전정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여 문경사과의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9년 2월 일본연수 모습

ⓒ 경북제일신문

문경 사과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한 구로다 야스마사씨는 이바라기 현에 농장을 직접 경영하고 있는 사과재배 전문가로서 우리지역의 사과재배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일본의 선진 사과재배 기술을 문경지역 특성에 맞도록 새로운 기술을 교육 해온 장본인으로서 문경 사과재배 농업인들에게 잘 알려진 사과재배 전문가이다.

지난 1월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전인식씨 과원 외 20여개 과원에서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하여 사과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도 제1차 한․일사과 재배 기술교류 연수교육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문경지역 과수원을 보완하여 최고 품질의 사과를 만들기 위해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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