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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실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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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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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품질이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직거래 행사는 강남구청, 정부대전청사, 경찰청사, 건대역, 목동역 등의 지역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한우, 수삼 및 인삼가공제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여 고객을 확보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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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산물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본격적인 재수준비가 시작되는 10일에는 3차로 나누어 번개시장과 종합시장, 공설시장, 소백쇼핑몰, 선비골 전통시장, 풍기중앙시장 등 지역주요 재래시장에서 영주시청 직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70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2월 5일까지 공직자 및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과 성수품목 중심의 사과, 인삼 등 22종의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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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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