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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삭감해 낙동강 수질개선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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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384억원 투입해 총인 삭감처리시설 2012년 6월까지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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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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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핵심과제인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이어서 부영양화 물질인 “총인”에 대해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하고자 7개 하수처리장에 2,224억원, 성서․달성2차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에 160억원을 투자하여 낙동강 수계 배출량의 75%를 차지하는 대구시 총인 삭감처리시설을 2012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총인 방류수질을 선진국(미국, 일본) 수준(2.0mg/L → 0.3mg/L)으로 대폭 강화하며, 깨끗한 수질을 지닌 다양한 수질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천하수처리장 등 7개 처리장에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비로 2,224억원이 투입되며, 당초 국비 지원율이 17%(388억원)정도이던 것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72.5%(1,614억원)로 대폭 상향 확보하였다.
이는 국비 지원율이 10%(222억원)이던 것을 중앙정부에 15여 차례 방문 지방재정과 사업의 긴박성을 설명해 50%(1,115억원)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또한「낙동강수계관리기금 지원비율」이 지방비의 15%(166억원)이던 것을 낙동강수계 5개 광역시도에 10여 차례 방문하는 등 끈질긴 이해․설득과 협조를 얻음으로써 45%(499억원)로 상향․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성서 및 달성2차 폐수종말처리장에도 국고보조금 100%(160억원) 지원으로 2012년 강화되는 T-P 기준 만족과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총인처리시설 설치 낙동강 수질개선에 동참한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3월말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 입찰공고를 하여 4월 계약, 9월경 성과물로 턴키공사를 우선 발주하는 등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시행 방법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기본설계 시 우선 시공분을 설계하여 낙찰자 결정과 동시 착공하여 4대강살리기 사업과 연계 추진하고자 화학적처리시설은 2011년말 완공하고 여과시설 등 최종준공은 2012년 6월 마무리 예정이다.
하․폐수처리장 총인(T-P)처리시설이 완료되면 수질의 부영양화가 현격히 줄어들어 금호강, 낙동강 수질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고,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수질개선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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