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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설원예 농가에 신재생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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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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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저탄소 녹생성장과 친환경농업에 앞장서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부담을 들어주기 위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지열난방시스템 설치에 65억5천만원(보조80%, 자부담20%)과 다겹보온커텐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시설 설치에 12억원(보조60% 융자20%,자부담20%) 등 총 77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은 저탄소 녹생성장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보급하고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를 덜어주기 위하여 ‘09년부터 처음 시행하였으며 올해 대폭 확대 시켰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10a(1,000㎡)이상 규모의 시설원예(채소.화훼 .과수)농가로써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난방 및 보온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농가(농업법인 포함)로서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다.
지원시설은 저탄소 녹생성장의 일환으로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지열난방시스템과 에너지 절약형 난방기 및 보온시설로서 수분.흡수 방지 및 보온효과가 높은 다겹보온커텐과 고효율 난방기 등 친환경 에너지절감 시설도 확대하여 지원한다.
하지만 매연발생 등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비친환경적인 중유.석탄난방기와 전기생산 원가가 높아 에너지이용 효율측면에서 비효율적인 전기난방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지열난방시스템”는 고갈되어 가고 있는 석탄. 석유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로서 범국가적으로 연료(석유.석탄 등) 수입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환경오염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지열난방시스템과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은 친환경농업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데 가장 부합되며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확대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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