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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깻잎, 소포장 새옷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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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kg 새로운 포장박스 제작으로 농가 소득증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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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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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남식)에서는 지역특산물인 잎들깨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올해 잎들깨 포장박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잎들깨연구회원 31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2kg 포장박스 1,600매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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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심깻잎 포장박스를 기존의 4kg에서 2kg으로 바꾸어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장박스의 소포장화로 규격품을 포장함으로써 품질향상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 2kg 포장박스로 판매 시 10~20% 정도 높은 가격을 얻을 수 있다.
잎들깨 2kg 소포장 박스 보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점차적으로 소비추세에 발맞추어 향후 1kg 박스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명품 농산물을 지키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 건국과 관련된 지명이 많은 동구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품 농산물인 깻잎이 있다. 충남 금산, 경남 밀양과 더불어 전국 3대 잎들깨 주산단지 중 하나인 대구잎들깨는 동구 서호동, 숙천동, 내곡동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시설하우스에서 8월중 파종하여 이듬해 7월까지 수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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