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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녹색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숲 조성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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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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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한 ‘2010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과 녹색나눔 숲 조성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의 녹색복지공간 조성 사업과 자전거 박물관 주변 낙동강수변 녹색나눔숲조성 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순수 국비 4억여원을 지원 받아 녹색나눔 숲을 조성하여 사회복지 시설을 이용자는 물론 모든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 날 계획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맑은 물' 과 '깨끗한 공기' 제공 등 산림의 환경기능에 대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복권위원회에서 배분받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도심환경개선사업, 환경기능증진과 관련된 사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학계, 및 사회복지협의회를 포함한 별도의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설계단계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운영함으로서 사업성과를 높일 계획이며, 또한 본 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는 만큼, 휴식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고 노인성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녹색복지 공간 조성숲을 2010년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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