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가지원사업, 낙동강 준설토 활용으로 15억 예산 절감 -구미
|
2010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승마장 및 공동육성 조련시설 공사를 사업비 70억(국비22.5,도비 9, 시비 38.5억)을 투입하여 옥성면 옥관리 20번지 일대에 1월 4일 착공하여 201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구미시 승마장은 낙동강변에 위치하여 천혜의 주변 여건을 갖추었지만, 부지가 낙동강 제방보다 1~2m 낮고 일부가 구릉지로 되어 있어 낙동강 조망권 확보와 침수 예방을 위해 100,000㎥의 부지 성토가 필요하고, 예산이 15억 정도 추가 소요되었다.
그러나, 금번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32공구 준설토로 100,000㎥ 전체를 받아서 사업비 15억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낙동강 살리기 사업비도 줄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구미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이 준공되면 시민의 생활승마 확대보급은 물론 농가에서 사육한 말을 위탁받아 숙련된 교관의 조련 통해 승용마로 육성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며 앞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승마장은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규모와 주변의 관광자원인 옥성자연휴양림과 농촌녹색체험마을, 동양최대의 유리온실인 원예수출공사, 국화축제장,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되는 미르공원과 수변공간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녹색도시 구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