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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벼 대신 타 작물 재배해 소득 높여!

- 논에 옥수수 재배로 생과 1,200천원, 가공시 2,400천원 소득 기대 -

2010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여 쌀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잡곡의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신육성 옥수수 소득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논농업 다양화로 새로운 농가소득 모델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육성 옥수수 소득화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옥수수 감미옥, 감미찰을 재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종합기술을 투입 논에서 벼 이외의 옥수수 재배를 통하여 벼 재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의 본 시범사업은 포항, 상주시등 주변 관광지 인접한 지역에서 새로 개발된 옥수수를 생산해 생과용으로 즉석에서 판매도 하고, 진공포장 등 가공을 하여 새로운 틈새시장 개발로 농가 소득을 올리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논에서 벼를 재배할 경우 1,000㎡(300평)당 944천원의 조수익(‘09 쌀 생산비 조사결과, 통계청)을 올렸으나 본 시범사업을 통하여 옥수수 생과로 판매시 1,200천원, 틈새시장을 이용하여 가공 판매시 2,400천원의 소득이 기대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를 분석하여 식용옥수수 주산지역인 경북 북부지역 및 동해안 지역의 특산품으로 개발하여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국내 쌀 과잉 상황에서도 값싼 외국산 쌀이 우리 쌀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논농업을 다양화 하여 쌀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잡곡의 자급율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 확대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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