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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와인을 세계 최고 와인으로 개발

- 4. 13일부터 9개월간 농업인 26명 대상 와인 전문가 양성한다 -

2010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13일부터 도내 포도, 사과, 배 가공 관련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가공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3기 농민 사관학교 지역와인 명품화과정 와인교육을 개강하여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의 와인명품화 교육 과정은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와인교실을 운영하여 명품와인 생산 전문가 71여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2010년에도 포항, 경주 등지의 14개시군에서 과수를 재배하거나 가공관련 농업인으로 26명의 와인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와인 교육은 와인제조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4월에서 8월까지는 와인제조의 이론과 분석, 와인관련 선진농장 조제시설 견학과 체험 농가를 견학하고 포도 수확기인 9월부터는 실질적인 와인 제조와 분석을 통한 실기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 좌) 제조 와인 품질분석, 우) 와인 실습교육과정

ⓒ 경북제일신문

교육내용은 와인의 종류와 산지별 특성 및 포도주 담금에서 숙성과정과 품질평가 등 실습 위주의 밀착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이 현장에서 와인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에 중점을 둔다고 했다.

또한, 최근 와인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이 영천, 상주, 김천, 영양 등지에서 특화된 지역명품와인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금후 지역농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와인시장이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와인소비시장이며 2004~2008년 50.8% 와인소비가 증가되었으며 2013년에는 83.4%소비 증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한국 와인시장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 입맛에 맞는 고품질 와인을 생산 수입와인을 대체할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경북지역의 사과, 포도, 감, 대추, 등 전국 1위 과수 작목이 많아 다양한 와인을 개발할 수 있으며 지역별 와인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녹색성장과 그린마이리지 녹색유통으로 고품질 와인개발과 농촌관광등의 상품과 연계하여 판매전략을 세운다면 외국산 와인에 비하여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내와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기술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해 수출활로 모색과 내수를 위한 농촌관광 등의 상품과 연계된 판매 전략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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