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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상주시 화북면, 새로운 오미자 생산단지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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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오미자작목반 발효 오미자 생산 농협에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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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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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이 새로운 오미자 생산단지로 뜨오르고 있다. 상주시 화북면 관내에는 현재 전체 790가구의 30%에 해당하는 220농가에서 오미자 재배면적 150ha에서 600톤의 오미자를 생산하여 주민들의 소득을 올려주고 있다.
상주시 화북면 문장대오미자작목반(반장 류병운)에서는 14일 농협중앙회 평택 물류센터로 2억원 상당의 발효 오미자엑기스를 납품하였다. 이날 납품한 오미자 엑기스는 화북면 문장대오미자작목반원들이 지난 1년간 생산한 생오미자를 자체 운영중인 가공 공장에서 발효후 700㎖병에 입병한 것이다.
문장대오미자작목반원들은 지난해부터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어 생산한 발효 오미자엑기스 판매를 위해 중화농협(농협장 김후진)화북지점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어 이번에 농협중앙회 물류센터와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오미자는 껍질과 살이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쓰면서 모두 짠맛이 있다.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나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불리며, 특히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듣고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으로 폐를 돕는 효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미자는 수확기에 생오미자로 팔거나, 수확후 건조한 건오미자, 발효를 시킨 가공엑기스 형태로 생산 판매되고 있다.
상주시 화북면은 백두대간 중산간부로 해발 350m이상의 일교차가 큰 산간지방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이곳에서 우수한 품질의 오미자가 생산되고 있고, 특히 유기농으로 오미자가 생산되어 새로운 웰빙 특산물이 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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