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1 | 오후 08:37:2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구 ‘음식거리’ 비상을 꿈꾼다!

- 서대구로,곱창마을,아나고골목,무침회골목 ‘음식문화의 거리’로 도약 -

2010년 04월 1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 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서대구로에 곱창마을, 아나고골목, 무침회골목에 음식맛, 위생, 친절 서비스 등 업종별 차별화를 통해 문화와 볼거리가 있는 다시 찾고 싶은 명물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연차적인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각 음식골목과 서대구로 음식업소를 찾는 외국선수 등 손님들에게 특화된 음식을 선보여 지역음식에 대한 홍보를 통해 대구와 서구를 알리고 아울러 지역음식점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서구청은 올해에는 내실화에 중점을 두어 개별 업소의 여건에 맞는 1:1 맞춤 조리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및 경영마인드 교육, 조사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업소의 문제점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 등을 실시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나간다.

↑↑ 중리동 곱창마을은 대구도축장이 1981년 성당동에서 중리동으로 이전하면서 중리못을 중심으로 못뚝에 33개소의 포장마차를 설치하여 도축장의 고기로 장사를 하기 시작함. 이후 중리못을 매입 건물을 신축하여 1984년 1월부터 합법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30여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곱창전문점 34개소가 영업중이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특색 있는 이벤트로 업소별 차별화를 유도하여 각종 국제행사 시 관광자원과 연계,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해 대구를 대표하는 특화된 먹거리 골목을 만들기 위해 곱창, 아나고, 무침회 골목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곱동이(곱창마을), 아랑이(아나고골목), 찡오(무침회골목)로 정하여 골목의 진입로에 설치, 음식골목의 인지도를 높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강석중 위생과장은 “서구 음식거리 사업은 단기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사업”이라며 “올해는 음식점 내실화와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어 서구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타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경북도, 난임 시술비 무제한 지

봉화군,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농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상주 6·25 참전유공자 ‘나라

예천군, 2025년 상반기 교육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