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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영주시 사과대학, 현지연찬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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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사과대학』현장견학과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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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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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사과대학은 21일 살아 숨 쉬는 배움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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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지연찬장면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현장견학은 사과대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과정 참가자들과 중급과정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해 선후배의 정체감과 정보교류를 통한 Win-Win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대학은 중급과정과 기초과정을 합하여 총 90명의 정예 사과재배농업인 육성을 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과정은 3차시, 중급과정은 2차시 교육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의 권순일박사의 품종과 특성에 대한 특강과 함께 대한민국 100년의 사과재배역사의 산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과과학관을 견학하고, 사과시험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사과나무 품종과 수형에 대해 배웠다.
또한 타 지역의 사과재배기술을 알아보고 습득하기 위해 청송의 사과재배독농가 현장방문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산, 보은, 의성을 잇는 1박 2일의 현지연찬을 실시하여 폭 넓은 사과재배의 안목과 사과를 이용한 가공기술 및 소득가능 활성화 방안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전국사과재배 제1의 최고주산단지, 최고의 농업인 교육기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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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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