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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특별 예찰 및 소나무 이동단속 강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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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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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안동지역에 추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하여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산11번지(사유림)에서 추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관련하여 연접지역 국유림을 우선 대상으로 특별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미연에 방지코자 관리소에서 운용중인 병해충 예찰단을 동원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본 특별 예찰활동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목질부로부터 탈출시기(5월중순에서 7월초순)이전에 예찰활동을 완료하여 재선충병 추가확산을 방지코자 하며, 특별 예찰활동시 발견된 감염 의심목에 대하여는 시료채취를 하여 검경기관(남부지방산림청)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의뢰하여 감염목으로 판정시 임지 여건에 맞는 자체 방제작업 계획을 수립하여 방제키로 하였다.
또한 발생지역인 안동시 서후면 일원에서 불법 소나무류 이동 기동단속을 위해 단속 근무자들을 주요 도로변에 고정 배치하여 차량을 이용한 불법 이동단속 및 소나무재선충병방지 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관내 산림보호 단체와 함께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1일 체험활동도 병행 실시하여 초소근무의 어려움 및 소나무의 중요성 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관내 각종 산림사업시 실행 담당공무원 및 근로자들로 하여금 사업실행과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주변 산림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및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병행실시 하기로 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활동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 소나무를 보존하여 후세에 푸르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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