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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억대농업인 육성” 이제는 낯선 이미지가 아니다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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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가슴에 희망농업 좌표새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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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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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억대농업인 5천명 육성 프로젝트가 지역 의 1만8천호의 농업인들에게 “억대농업인”과 “희망농업”의 이미지를 새겨주고 있다.
상주 농업인뿐만 아니라 억대농업인의 꿈은 경상북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되었고 처음에 “무슨 소리냐?”, “할 수 있겠냐?”에서 이제는 “가능해”, “상주는 벌써 하고 있는 걸?” 등 농업인 긍정적인 의식이 뒷받침 되고 있으며 “당연히 한다”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기준년도인 2006년도말 상주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수입 1억원을 올리는 농업인은 956명에 불과하였으나 지난 4년간 농업인 전문교육, 컨설팅 등 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한 농업관련 부서, 읍면동의 유기적 협조로 2009년도 말 조수입 1억원을 올리는 농업인은 2,161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처음 시작할 당시보다 2.3배가량 억대농업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4년 만에 억대농업인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로는 적극적인 농업인 현장컨설팅을 밑바탕으로 찾아가는 현장지도와 상주농업대학, 희망농업아카데미, 관광농업대학 등 유례 없는 농업인 위주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의 참된 리더를 찾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양하는 자기 성찰 교육, 농업분야의 각종 사업의 확대, 참외, 블루베리, 햇순나물 등 새소득작목의 육성은 물론 기존 작목 확대,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음을 그 이유로 뽑고 있다.
억대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이후 지난 4년간 상주에 귀농한 인구는 308명이나 되며 귀농인에 대한 전문교육, 멘토링제, 이웃사촌 맺어주기,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출장 유치 설명회 등 돌아오는 농촌 건설과 영농 조기정착에 이바지 하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억대농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상주를 전국에서 가장 농업하기 좋은 도시, 부자농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억대농업인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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