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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태하천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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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까지 총사업비 290억원, 자연친화적 생태문화공간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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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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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에 발맞춰 위천(안계지구)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7일 오후 2시 안계군립도서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안계, 구천, 단밀, 단북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주민설명회 한국종합기술사와 대일이앤씨가 공동제작한 용역과제물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위천(안계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용곡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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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안계면 위양리와 단밀면 위중리 구간 총연장 7.5km에 이르는 구간에 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수자원확보, 생태계회복, 자연학습공간조성, 친수공간조성 등을 2012년 말까지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자원 및 토목분야에 시트파일과, 식생매트 설치, 조경석 식재호안, 가동보 여울을 설치할 것이라고 했으며, 친수환경분야에 승마체험과 경관작물원 설치, 생태관찰공간과 의성문화체험공간 마련, 골프장 및 야외공연장, 강수욕장, 생태관찰원 등을 조성한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과 경상북도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의성군관련 사업으로 하도준설사업, 낙단보 설치사업, 금봉지 증고사업,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 24개 사업 6,8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을 중앙부처와 도에 건의하는 등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2012년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생태하천이 조성되면 친환경적 하천정비로 재해예방과 하천자생기능 복원과 수변을 활용한 문화․체육․휴양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여가수준 향상,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휴양트레킹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낙동강 살리기와 연계한 생태하천 조성으로 의성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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