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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농업관리실 무료 토양검정 인기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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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검정은 친환경농업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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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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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생산과 맞춤형 과학영농실현을 위해 운영중인 친환경농업관리실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현재까지 35,000점의 토양검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고 2008년 3,650점, 2009년에는 주요작물재배지, 쌀소득직불제, GAP 및 친환경인증 등을 포함한 8,880점을 검정하였으며 2010년에도 8,000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광도계, 수은분석기, 원소분석기(질소분석) 등의 다양한 첨단 과학 장비를 통한 신속하고 정밀한 검정으로 안전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한 친환경 맞춤형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의 3곳 이상의 지점을 균등하게 정해 표토를 1~2cm 제거한 뒤 1kg의 흙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담아오면 무료로 토양분석을 할 수 있고 검정에 따른 작목별 시비 처방서를 10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하지 않고 석회나 액비 등을 살포하는 것은 의사처방 없이 약을 복용하는 것과 같다고 하며, 토양분석에 의거 맞춤토양관리 시비처방은 비료남용에 의한 토양수질오염 예방과 비료절약에 크게 기여하며 한해 2,615억원이상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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