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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명의 숲 1호 공원이 상주에 조성 된다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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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7백리 표지석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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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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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구간에 낙동강 생명의 숲 1호공원이 조성된다. 낙동강 생명의 숲 1호 공원은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700리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는 일원에 조성되며, 3월 28일 낙동강 생명의 숲 추진본부는 이곳에서 낙동강 생명의 숲 조성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추진본부대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자전거 동호회원, 자연보호협의회원, 자원봉사자,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자전거도시 상주시의 자전거탐사대 150명이 입장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기념식, 기념식수, 공원조성 식수, 생명의 숲 제막식을 갖는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는 2010 ~ 2013년까지 낙동강 주변을 대상으로 경관숲 시범지구조성, 캠페인 등을 국제로타리, 국제라이온스, JC, 전국APT연합회, 자연보호협의회, 전국산림보호협회,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 대경습지보존회, 대구경북기자협회, 경북대학교 낙동강연구소 등의 단체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켐페인 사업으로 희망자가 부담하고 원하는 나무와 장소 심는 낙동강 내 나무 갖기(헌수) 운동을 비롯하여 관광명소에 경관숲 조성, 휴게, 특산판매 등 그린스테이션 조성, 숲 조성을 위한 기금조성으로 낙동강사랑 나무 은행 통장, 둑길에 덩굴화훼류로 숲 터널 조성 등이 추진된다.
낙동강 생명의 숲 조성은 낙동강 주변에 지역별 특성을 살리고 헌수(獻樹)운동 등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관숲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강으로서 낙동강의 가치를 높이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모범지구로 국민 친근감 조성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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