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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홍보 및 대표음식 육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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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수) 16:00 디자인센터,「대구식객단」위촉식 및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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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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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대구음식문화포럼 주관으로 오는 3월 31일(수) 오후 4시부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5F)에서「대구식객단」위촉식 및「대구 대표음식」선정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0년 “맛고장․대구” 달성을 위한 2단계 육성전략을 마련, 5개 분야 핵심정책과제 및 15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그중 하나의 사업으로 대구 맛집을 널리 홍보하고 평가하는「대구식객단」운영사업과 대구하면 떠오르는 대구 대표음식 발굴․육성을 위한「대구 대표음식 선정」사업을 위한 지역 음식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합동(민․관․학․연)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 홍보 및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구음식 모니터링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19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모집을 하여 336명의 신청자 중 최종 329명을 선정하여 3월 31일(수) 오후 4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5F)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대구식객단원은 평소에 대구소재 음식점 및 별미음식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참여의식이 강한 18세 이상의 성인(남성 135명, 여성 194명)으로 지역적으로는 대구 301명, 경북 25명, 서울 2명, 전북 1명으로 구성되었다.
대구식객단 위촉식은 연령대별(20대․30대․40대․50대․60대등) 대표 10명을 선정, 위촉장 수여와 대구식객단 실천 결의문 낭독(남․여 대표 각1명), ‘맛고장․대구’ 2단계 육성전략 및 대구 식객단 활동요령 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식객단원은 올해 말까지 대구시내 일반음식점 등 이용 시 불편 및 개선사항과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맛집 홍보활동, 설문참여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대구음식 맛지기로 활동 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될 민․관․학․연 합동 토론회는「대구 대표음식 선정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진환 (사)대구음식문화포럼 부회장, 홍경완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부 교수, 안홍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계열 교수, 정용선 경북농업기술원 식품자원총괄담당, 최세정 매일신문 음식전문기자, 블로거명 바람돌이(김홍일) 맛 집 블로그 운영자 등의 토론과 참여한 방청객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2009년 8월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음식관련 지역 학계․언론계 등 음식관련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설립되어 금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대구음식문화포럼 제1차 정기총회도 1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대표음식 선정은 단계별로 우선적으로 대표음식 1~2개 품목을 선정하여 세대별 및 외국인 입맛에 맞는 표준화․계량화된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 이를 운영할 시범음식점(밀집거리)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나아가 대구 대표음식의 홍보와 보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심포지엄과 세미나, 그리고 대구 대표음식 및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전통음식 홍보 시식회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메뉴의 대중성 확보와 세대별 차별화된 메뉴개발 등 국제 음식으로의 상품화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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