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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공원으로 거듭 태어나는 금오산 -구미

-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체험로’ 제1단계 준공 -

2010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2008년 초부터 시작된 금오산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체험로’ 제1단계 공사가 30일 준공되어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시민과 근로자의 편안한 쉼터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금오산 도립공원은 금번 금오지 주변 1.4km에 걸쳐 ‘자연 생태환경 체험로’를 개설하여 금오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 금오지 주변

ⓒ 경북제일신문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소는 금오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제공하여 어울림 문화가 융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금오산 주변에 산재된 문화재에 대하여 투철한 역사관에 기초하여 보존과 관리에 힘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금오산 도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금번 준공된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 제1단계 공사도 그동안 명품 공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금오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 사업’은 3단계에 걸쳐 2012년까지 진행될 사업으로 금번 준공된 제1단계 공사는 탐방객들을 위한 보행테크 1.4km와 전망테크 3개소, 전통정자 1개소, 목교 2개소, 제방 산책로 0.3km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아래 산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앞으로 제2,3단계 사업을 통하여 수변공간에 다양한 수종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생태환경을 완벽히 복원시키며 저수지내 분수대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오산도립공원은 지난해 양수장 준공으로 금오산 주변 계곡에는 맑은 물이 넘쳐흐르고, 금오지 주변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생식물을 식생하는 자연생태환경의 보고(寶庫)로 거듭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금오지 주변 자연생태환경 탐방로를 경유하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 이르는 자연 환경 관찰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학습시킬 수 있는 귀중한 학습장이 될 것이다.

‘금오지 주변 자연 생태환경 탐방로’ 개설 현장에서 만난 이옥자(58세,지산동 거주)씨는 “준공하기까지 애쓴 공직자를 비롯한 여러 공사 관계자 분들 덕분에 오늘 금오산을 찾은 보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생태 탐방로는 지금껏 한번도 본적이 없으며, 정말로 구미 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그동안 애쓴 관계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종종걸음으로 탐방로를 둘러보면서 감탄을 연발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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