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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 떡, 아름다운 우리 떡 만들기 경연대회 은상 수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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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의 멋과 맛을 살린 영주선비 고임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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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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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지역 향토음식인 영주선비 고임 떡이 “우리 떡 우리 한과 세계로”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10 아름다운 우리 떡 만들기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영주선비정신이 깃든 고임 떡은 향기와 느낌이 있는 떡으로 지역특산물인 부석태 및 하수오 등을 이용하여 선비의 멋과 맛을 살린 영주시 대표 전통음식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전통음식요리전문가인 김영희씨(58)와 이영이씨(57)가 출전해 본선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영주시 강인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수상이 영주선비음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장인정신으로 우리의 전통음식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해 품질 높은 메뉴를 개발하는 등 영주시의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전통․향토음식을 개발하여 관광상품화 추진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권위 있는 전국단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선비고장 영주시에 걸맞는 향토음식을 출품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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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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