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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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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함지산 및 달성군 와룡산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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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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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 방지 및 청정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의 휴식처인 북구 함지산과 달성군 와룡산 일원 250ha 산림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헬기를 지원받아 전국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대구에서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2주 정도 늦은 5월 31일부터 2일간 10일 간격으로 총 세 차례 항공방제를 실시, 재선충병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항공방제를 위해 경계지역에 백색깃발을 표시하고, 주민들의 입산통제와 더불어 현수막 설치 등 양봉농가, 사찰, 민가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항공방제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집중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로 올해 초 청정지역으로 고시된 달서구를 시작으로 대구시 전 지역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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