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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들녘엔 ‘사료작물 수확’ 한창

- 지난 가을 파종한 호밀, 청보리 등 30만톤을 수확 -

2010년 05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사료작물을 베는 모습 - 구미시 해평면

ⓒ 경북제일신문

지금 경북도내 들녘에는 소 먹이로 이용할 사료작물을 수확하는 조사료 생산장비의 작업이 한창이다.

지금 수확하고 있는 호밀, 청보리 등의 조사료는 지난 가을에 파종한 사료작물로 곤포사일리지(둥글게 말아 발효제를 첨가 만든 담근먹이)로 만들어 소에게 급여하면 고품질의 우유나 소고기를 생산할 수 있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부담과 소에 있어 풀사료의 중요성을 인식한 축산농가들이 최근들어 사료작물 생산․이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논, 밭, 유휴지를 이용한 사료작물 재배면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경북도내 재배면적이 15천ha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 사료작물을 곤포하는 모습 - 경주시 불국동

ⓒ 경북제일신문

또한 최근 쌀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재고량 증가와 쌀 값 하락 등으로 논에 타작목 전환이 시급한 가운데, 논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재배가 가능한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 하계 사료작물이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경종농가에서 사료작물 재배시 시군별로 조직된 조사료 경영체에 대한 작업비 지원 및 각종 정부 지원금 등으로 수익면에서도 쌀과 대등하거나 일부 품목에서는 더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초식가축인 소에 있어서 조사료는 생리적인 면에서도 필수 영양소이며, 아울러 번식력 향상, 성장 촉진, 질병 예방 등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면서, 조사료의 생산․이용 확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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