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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주산지 명성 유지를 위한 단삼.지황 지역 적응 시험 실시 -영양

2010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약용작물 적응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영양군의 대표적인 약용작물은 천궁으로 전국재배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약초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값싼 중국산 천궁의 수입으로 농가 경제에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하여 단삼과 지황에 대하여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에 0.2ha 정도지역 적응 시험을 추진 중에 있다.

단삼은 약용작물 중에 중요한 약재로 혈액순환 증진, 심혈관 질환 치료, 혈압 강하 등의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발 300m 이상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자라는 약용작물로 그동안은 소비되는 양이 적고 값싼 중국산에 의존하여 대부분 수입하여 한약재로 이용되어 재배 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으나 농촌진흥청 원예과학원 기술지원과와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의 공동 협조를 받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삼재배에 있어 종자가 미세하여 직파재배보다는 육묘 이식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농가에서 육묘 기술에 애로가 있어 금년에 실시된 0.2ha분의 묘종은 인삼특작부에서 육묘 후 식재되었다.

지황은 영양군에서 1980년대까지 재배가 되었으나 차츰 천궁 면적 확대로 근래에는 자취를 감추었으나 천궁의 연작장애로 대체 작물의 필요성과 수입 대상국인 중국의 물가 상승과 한약재의 농약 잔류독성, 중금속에 대한 불신 등으로 소비자들은 국내산을 찾고 있어 유망한 새소득 약용작물로 부상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국내재배 면적이 적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틈새 약용작물을 발굴하여 확대 보급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계획에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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