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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구제역 종식 임박, 축사소독 및 차단방역 당부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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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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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4월 9일 인천 강화에서 발생이 확인된 이후 김포, 충주, 청양등 11차에 걸쳐 발생한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강화, 김포 및 충주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5.27일) 등 종식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을 맞아 군내 축산농가에서는 끝까지 방심하지 말 것을 홍보하면서 축사소독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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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는 구제역 방역대(충청지역) 위험지역 최종 해제일이 6. 8일로 예정되어 있어 구제역 종식이 임박함에 따라 긴장감이 떨어져 방역의식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어, 축산농가, 농·축협 등 관련단체 및 공무원 등에게 구제역 방역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봉화군은 예비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2개소의 가축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해 왔으며 가축약품을 농가에 공급하고 홍보에 앞장서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사전 예방에 집중하였으며, 지난 6. 2 지방선거 관련 군내 23개 투표소에 발판 소독조 등 설치와 손 소독기를 설치하여 축산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4월 9일 휴장되었던 도내 16개 가축시장도 6월 8일 이후 재개장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가축 거래가 어려워 시름에 젖었던 축산농가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끝으로, 봉화군은 기존에 편성된 공동방제단과 가축질병 예찰요원들을 동원해 상시 예찰, 상시소독 활동을 추진하면서 축산농가 및 관련시설 책임자에게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농장소독 강화와 외부인 및 차량의 축사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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