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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햇순나물 지역 신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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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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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에서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신소득 작목인 햇순나물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햇순나물은 웰빙시대에 부응한 친환경기능성농산물로 몸에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산간지 및 휴경지를 이용해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어 농업인들 반응도 좋아 2005년부터 햇순나물 재배단지를 육성한 결과 현재까지 70ha를 조성하였다.
또한, “나무순채”, “햇순나물”의 상표등록 통한 브랜드화 모색과 가공산업화를 위해 산학연협력단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농협물류 중심의 한정된 판로를 확대코자 이마트, 홈페이지 구축 등의 판매망 개척에 주력하였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양재하나로클럽 우수소비자 40여명을 초청하여 햇순비빔밥 시식, 햇순나물수확 등의 체험행사를 함창읍 하갈리에서 실시하여 햇순나물 홍보와 상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에서는 올해 수도권지역 홍보․마케팅을 위해 농협물류, 이마트 등 20여개지점에 협력단 운영위원, 농업인, 홍보도우미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햇순나물의 홍보 및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농가 소득증대와 식품관련 교수진을 중심으로 햇순나물 비빔밥 표준레시피, 염장 등을 산업화하는 방안을 연구 중에 있으며, 미래산업화를 위해 품종육성 및 선발보급, 생산기술, 포장, 가공 등 다양한 식재료 산업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2009년 농진청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단 평가에서 전국 순위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사업도 지난해의 문제점을 한층 보강해 농가경영컨설팅, 홍보, 가공산업화 등 농업인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거두고 신소득작목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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