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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농업 비전 2015 계획 수립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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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 2015년 5년간 1,338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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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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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 증대와 FTA 체결 등 수입개방 확대로 안전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업이 미래대안농업으로 부각되고, 글로벌 시대에 매력적인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게 친환경농업 육성시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고『상주시 친환경농업 비전 2015』기본계획 구상을 밝혔다.
『상주시 친환경농업 비전 2015』의 주요 내용은 ‘생명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돈되는 친환경 녹색농업’ 구현을 위해 3대 전략목표와 세부실천 과제 25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사업비 1,338억원(국・도비 38%,시비 36%, 기타 26%)을 집중 투자하여 창조적 정예인력 및 친환경농업 실천 선도농가를 전체 농가수 18,267호의 20%인 3,600호 육성하고, 무농약이상 재배면적을 현재 1.9%에서 10%까지 확대하여 2016년 저농약인증 폐지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구축을 위해 낙동강 수계지역을 중심으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12개사업에 568억원을 투자하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육성 및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직불제 외 7개 사업에 4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시 소비자 초청 친환경농업 체험행사 등을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 취급 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등에 722억원을 투자하여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실질적으로 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농정과 김영태 친환경농업팀장)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2016년 저농약농산물 인증 폐지에 대비하여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유기) 실천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상사업비 50억원을 지원 받아 지역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본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하여 금년 3월에 “친환경농업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 내년도 1월까지 계획을 확정하여 전국제일의 친환경농업 메카 “LOHAS 상주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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