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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농업정책연구기관“KREI”와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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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농촌정책 연구와 교류강화」상호협력 약정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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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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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가 국내 최대․최고 농업정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손을 맞잡았다.
10일 오후 2시5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오세익 KREI 원장을 비롯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농업․농촌정책 연구와 교류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 농업․농촌발전에 관한 공동 관심분야 정책연구와 시책개발, 지역농업연구 관련 정보․자료의 교류와 공유, 학술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활동 공동개최,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포괄적 업무협정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MOU 체결은 처음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국내 최대․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농업정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원의 위상은 감안 할 때 이번 MOU를 통해 정책추진이 하향식(Top-down)에서 상향식(Bottom-up)으로 변해가는 거버넌스 체계 속에 국가단위의 농업․농촌정책 수립시 지역의 목소리를 높이고 아울러 양기관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서 정책수요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실효적 농업․농촌 정책수립을 위한 능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또한 농업․농촌에 관한 정책과 시책개발시 전국 제1의 농도(農道)인 경상북도를 통해 “지역만이 가진 특수성과 차별성이 녹아든 정책연구수행”을 위한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간혹 보편․평준화식 정책연구 수행시 나타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 앞서 초청강연에 나선 오세익 원장은 ‘우리 농업의 비전과 과제’ 라는 주제로 우리 농업이 가진 역사성과 그 가치를 역설하고, 냉철한 현실적 상황속에서 미래 우리 농업이 나가야 할 7대 핵심전략으로「사람+조직 키우기」,「기술 키우기」,「농정영역의 확대」,「공격적 수출농업 육성」,「저탄소 친환경 녹색산업 활성화」,「식품산업의 글로벌화」,「살고싶은 농어촌 만들기」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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