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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동부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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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의‘청계천+20 프로젝트’2단계 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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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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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본래 기능이 상실되고 생태계의 건전성이 약화된 동부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청계천과 같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영양군은 환경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2단계사업 10개 하천에 영양읍을 가로질러 흐르는 동부천이 포함되어 2011년부터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본격 추진된다고 전했다.
‘청계천+20 프로젝트’는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전국 도심 건천․복개하천 20개소를 대상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 도심 속의 생태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09년 10개소, 금년도 10개소를 선정,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첫째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의 설치하고, 둘째 생태계 복원과 보전을 위한 시설․조성, 셋째 생태 유지유량 확보를 위한 시설 설치․검토, 넷째 생태탐방로 등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보, 역사․문화시설 조성 등이다.
영양군 환경관리담당(권영찬)은 이 사업을 통해 동부천을 ‘물고기가 뛰놀고 아이들이 멱감는’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여 맑고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 및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도심 건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모아 다지기 위해 10일 환경부장관 및 10개 자치단체의 장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등이 참석, ’청계천+20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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