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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모시골 ‘청정 곰취’ 본격 생산시작 -예천

- 해발 700m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키워 도시민 주문쇄도 -

2010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예천군 상리면 소백산 모시골 산나물 재배단지에서는 웰빙 건강식품인 청정 곰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곰취는 건강체질을 만드는 봄나물이며 입맛을 잃은 우리네 식탁을 신선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봄나물이다. 향미가 매우 좋은 곰취는 어린 잎을 먹는 봄나물로,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웰빙 산채이다.

한방에서 잎과 뿌리줄기를 약재로 이용되어왔으며 항암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당뇨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저 녹즙과 생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곰취 재배 장면

ⓒ 경북제일신문

예천군에서는 청정지역인 소백산 모시골을 비롯 상리 지역을 산나물재배단지로 가꾸기 위해 선도 재배농가(상리면 이균 52세 외 5농가)를 선정하여 재배하우스 8동(6,600㎡)과 곰취, 두릅, 취나물, 머위, 고사리 등의 친환경 산나물 재배기술을 보급하였다.

모시골 산나물 재배단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곰취는 산속 야생에서 채취한 씨앗을 발아시켜 하우스재배와 산속 자연재배를 함께한 자연친화적 무농약 산나물로 생산량이 1일 15박스 정도로 작아 봄날의 보약 ‘곰치’를 찾는 도시소비자들의 인기가 좋아 물량이 부족하다.

예천군 농업유통과 전상학 과장은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곰취를 비롯 곤달비 곤드레 참죽 두릅 고사리등 산나물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여 생산면적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곤충의 고장 청정 예천군의 이미지에 걸맞는 친환경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겠으며 특히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보급과 여건을 만들어 특색있고 돈이되는 농특산물을 많이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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