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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환경개선부담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도입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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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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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도입하고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은 통장 없이 납부자별로 부여된 계좌번호만 존재하는 환경개선수납 전용 계좌로써, 납부자가 본인에게 부여된 환경개선부담금을 ‘의성군청 환경개선계좌’에 입금하면 실시간 수납처리되는 전자금융 서비스이다.
환경개선부담금 가상계좌를 이용한 납부 시스템은 은행방문 또는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현금인출기/현금입출금기), 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자 고유의 가상계좌번호는 고지서에 기재되며,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의성군청 환경과에 전화 확인하거나,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전송 받을 수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일손이 바쁜 농민, 맞벌이 가정, 장기출타 시에도 매우 편리하고,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즉시 수납처리 되므로 납세자 편익은 물론 수납업무 개선으로 행정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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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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